독감백신에서 백색 입자가 발견되고 접종 후 사망자가 늘어가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은 커져갔습니다. 이번에 독감백신에서 발견된 백색 입자는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공식 발표가 있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독감백신에 발견된 백색 입자는 백신의 원래 성분이었던 단백질에서 유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합니다. 하지만 안전성 문제는 없다고 밝혀졌지만 식약처에서는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백색 입자 발견으로 회수된 독감 백신을 전량 폐기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백색 입자 발견으로 회수된 백신을 분석과 시험을 통해 27일 발표했는데요. 백색 입자가 발견된 독감 백신과 정상 독감 백신의 단백질 크기와 분포 양상을 비교한 결과 백색 입자 생성 제품과 정상 백신은 별다른 차이가 없던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독감 백신에서 발견된 백색 입자는 백신을 구성하는 인플루엔자 단백질로 확인된 겁니다.
식약처는 회수 때부터 백신에서 발생한 백색 입자는 단백질로 추정해왔지만 그 추정이 들어맞았던 겁니다. 전문가는 독감 백신의 효과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고 백신 시험에서도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으며 이는 백신 효과나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뜻이지요.
결과적으로는 문제없는 백신이지만 불안한 국민들을 위해 백색 입자 백신을 모두 회수 후 전량 폐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모두 폐기 예정이지만 백색 입자가 왜 발생했는지 원인에 대해서도 조사한다고 전했습니다.